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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모일의 데뷔작 <고무로 만든 총>은 스티븐 랙이 주연을 맡은 독창적인 마약 드라마다. 이 영화를 제작하기 3년 전, 스티븐 랙, 앨런 모일, 프랭크 비탈이 소속된 예술가 집단이 만든 영화 <몬트리올 메인>(1974)에서 선보였던 다큐멘터리와 극영화가 섞인 제작 방식을 이어받는다. 또한 대부분 배우가 자신을 극화한 인물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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