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변호사로 일하며 성공적인 지성인이자 전문가의 삶을 살고 있는 네이든은 바쁜 일상을 보내며 일에 몰두하지만 그의 사적인 삶은 너무나 암울하다. 사랑했던 부인 클레어와 이혼을 한 뒤 그의 사생활은 점점 무너지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네이든 앞에 자신을 “메신저”라고 말하는 케이 박사가 나타나 자신은 죽음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을 감지할 수 있으며 너무 늦기 전의 그들의 삶을 정상으로 돌리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말한다. 네이든은 박사의 말을 터무니없는 거짓말로 생각하고 전혀 믿지 않았지만 케이 박사가 보여준 믿을 수 없는 장면으로 인해서 점점 그의 말을 수긍하고 신뢰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