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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신예 감독 모 브러더스가 연출하고 싱가폴의 에릭 쿠가 제작한 정통 호러. 이제 갓 결혼한 에제와 아스트리드는 여동생 라디아와 친구들을 데리고 여행을 떠난다. 그들은 어딘가 이상한 소녀 마야를 만나고 그녀를 집으로 데려다 준다. 하지만 그곳에는 피비린내 나는 하룻밤이 그들을 기다린다. 브라이언 유즈나가 재능을 인정한 모 브러더스의 첫 장편은 아시아 호러의 새로운 재능이 탄생했음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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