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스트 레오나르도’는 4억 5천만 달러라는 가장 비싼 가격에 팔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살바토르 문디’의 뒷이야기를 다룬다. 작품은 수상한 뉴올리언스 경매장에서 구매자에게 팔리는데, 구매자가 싸구려 복원 기술 뒤에 숨겨진 대가의 붓놀림을 발견하는 순간부터, 살바토르 문디의 운명은 유명세, 돈, 권력에 대한 절대 채워지지 않는 탐구에 의해 이끌린다. 가격이 치솟을수록, 진품 여부에 대한 의문도 커진다. 이 수백만 달러짜리 그림은 실제 레오나르도의 작품일까? 혹은 어떤 권력가들의 조작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