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와 레이는 가족이 운영하는 체육관에서 자라면서 위대한 복서를 꿈꾼다. 먼저 프로가 된 레이는 전미 챔피언 자리에 오르고, 그에 자극받은 에디 역시 분발한다. 그러나 에디는 권투로 도박을 하는 베니 일당에게 유혹을 받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레이는 에디와 베니의 접촉을 막는다. 그러던 어느 날, 베니 일당은 스네이크를 이용해 레이를 린치하고, 그 충격으로 레이는 숨을 거둔다. 복수를 다짐한 에디는 결국 금메달의 꿈을 버리고 프로 무대에 진출하여 스네이크를 때려 눕히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