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화 브랜드에 다니는 헬퍼 씨는 동료 요시다 군의 권유를 받은 이후에 사우나의 매력에 빠져 버린다. 평소처럼 사우나에서 냉탕에 들어가 있었을 때 요시다 군에게 회사를 그만둔다는 말을 듣는다. 능력 있는 사원으로서 평판이 좋았던 요시다 군의 퇴사에 사내 분위기가 안 좋아졌을 때 즈음, 사원 중 능력 없는 사원이라는 말을 듣고 자포자기하려 했던 오구라 군을 본 헬퍼 씨는 사우나를 권유한다. 얘기를 듣고 북돋아 주려고 했지만 사태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