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 개선을 위해 바닷물 표본을 수집하던 구조 대원 메건은 한 낚시꾼에게 위협을 받지만 가까스로 도망친다. 하지만, 낚시꾼은 달아난 메건을 노리다가 메건과 닮은 여자를 붙잡고, 메건이 아니라는 이유로 그냥 풀어준다. 웬일인지 메건은 이 사실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혼자 괴로워한다. 한편, 이기적인 사람들의 행동과 자꾸만 늘어가는 해변의 사고 때문에 구조 대원 일에 회의를 느끼는 쇼니는 자꾸 예민하게 굴고, 에디는 쇼니의 마음을 풀어주려고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