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을 든 추격자 놀기 좋아하는 폭군 돈조의 총애를 받아 망나니에서 양반으로 신분 세탁 제대로 한 하도령! 거침없는 신분 상승의 기세를 몰아 왕의 자리까지 넘보는데.... 쫓기는 자, 죽어라 도망만 치는 위기의 王 돈조와 ‘전하 너 내가 꼭 잡는다~’ 박을 든 추격자 하도령! 과연 조선 최초 천민 출신 왕은 탄생할 수 있을까? # 본격 신분 바꾸기 대란 대책 없이 찾고, 무작정 뛰고...! 2013 낯선 서울 하늘 아래 가진 건 몸뚱어리와 박뿐인 조선 7인방의 본격 신분 교체를 위한 준비과정! 대북곤의 후예와 접선해 신통방통한 신문물(?)을 받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