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김삼순 감독판 삽화 5 에피소드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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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순(김선아)의 고백을 뒤로 하고 진헌(현빈)은 희진(정려원)을 찾아간다. 진헌은 희진이 3년간 연락을 끊었던 이유가 위암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둘은 화해한다. 한편, 홀로 제주도에서 돌아온 삼순은 진헌이 레스토랑에 출근도 않고 연락이 없자 걱정한다. 걱정되는 마음에 삼순은 새벽부터 정성스레 죽을 쒀 진헌의 오피스텔에 찾아간다. 그러나 진헌의 등 뒤로 희진이 얼굴을 내민다. 삼순은 멈칫하며 돌아서고, 진헌은 삼순을 뒤쫓아 나간다. 삼순은 진헌에게 계약을 파기하자며 화를 내고 돌아가다 오토바이 사고로 입원한다. 깨어난 삼순은 옆에 있는 진헌을 발견한다. 나사장(나문희)은 희진을 집으로 불러 건강 문제를 이유로 진헌과 헤어지고 미국으로 돌아가라 말한다. 매정한 나사장에 희진은 무너진다. 진헌의 오피스텔에서 희진을 마주쳤던 삼순. 실연의 아픔에 홀로 술을 마신다. 그런데 갑자기 돌아가신 아버지의 환영이 나타난다. 삼순은 아버지와 함께 술을 마시는 상상을 하며 위로를 받는다.
- 출시 됨: 2024-09-06
- 실행 시간: 60 의사록
- 유형: 코미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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