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3월 1일 총칼 든 일제에 맞서 비폭력 만세운동을 펼친 그날 시간의 선을 따라 계속되는 31운동 탐사여행 한반도 곳곳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에 놀란 일제가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을 가두었던 서대문 형무소에 가다 4평이 채 안 되는 감방에서 2030명이 생활하는 생지옥 속 일제의 이루 말할 수 없는 끔찍한 고문도 견뎌내며 오로지 조국 광복만을 바랐던 사람들 그리고 옥중에서도 만세시위를 주도한 열여덟 소녀 유관순 열사 만세운동을 하다가 부모님을 모두 잃는 비극을 겪었음에도 끝까지 당당한 기개로 일제에 맞섰던 유관순의 일생부터 독립을 향한 그녀의 간절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기도와 유언은 과연 그리고 임산부 기생 시각장애인까지 저마다의 사연을 지녔던 유관순의 여옥사 8호 감방 동지들의 사연 2020년 31운동 101주년을 맞이해 떠난 31운동 배움여행 그 마지막 이야기 세종의 비밀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애민정신의 끝판왕 훈민정음 600년 시간의 선을 따라 한글 박물관으로 떠난 세종 특집 2탄 한글 편 초통령 도티와 함께 선녀들을 찾아온 8인 8색의 어린이 선녀들 척하면 정답이 술술 선녀들을 긴장시킨 역사천재 출연 1904년 안동에서 사라졌던 훈민정음 해례본이 발견 그런데 이 해례본을 기와집 20채의 값을 주고 산 사람이 있다 일제의 탄압에서 한글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 인물 전형필은 과연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