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림이는 인성이와 화해하고픈 마음에 기회만 살핍니다. 그런데 이때 나타난 인성이의 친구! 인성에게 경림이는 어울리지 않으니, 그만 헤어지라고 하네요. 하지만 인성이가 경림이랑 헤어지려고 할 리가 절대 없죠! 집요한 인성이의 친구는, 인성에게 여자까지 소개시켜주려 하는데요. 인성이 친구 정말 너무너무 미워!!~ 인성이와 경림이의 사랑의 시련! 여러분 우리 인성이와 경림이가 시련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기도라도 할까요? 한편 늘 장난을 치기만 하던 동근이가, 다빈이의 장난에 기운 한번 못써보고 맥없이 쓰러지는 일이 발생하였으니.. 동근이는 너무나 큰 충격에 절규합니다. “럴수럴수 이럴 수! 나 천하의 양동근이 다빈이의 장난감 신세가 되버리다니, 정다빈 부셔버릴꺼야!” 과연 동근이는 다빈이의 장난감신세를 벗어날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