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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 여자도, 목표로 한 사냥감은 일발필중을 자랑하는 미셸이 전투 중 실수를 저질러서 알토가 맞을 뻔하게 된다. 귀함 후, 그 오발을 둘러싼 알토와 미셸의 주먹다짐이 벌어진다. 이들의 싸움을 지켜보던 S.M.S 픽시 소대 소속 클란은 알토에게 미셸의 슬픈 과거를 말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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