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는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링크가 전송됩니다.
넉넉하진 않았지만 나누는 게 당연했던 1988년. 평상 위 아줌마들 수다 소리, 골목에서 떠드는 아이들,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 소리가 가득한 쌍문동 골목길. 정 많고 사람 좋아 덜컥 서준 빚보증이 잘못돼 반지하에 사는 동일네는 가난보단 허구헌 날 싸우는 두 딸이 더 걱정거리다. 하루아침에 벼락부자가 된 성균네 미란은 돈 쓸 줄 모르는 성균이 못마땅하다. 그리고 다섯 명의 소꿉친구들. 365일 사람 냄새 나는 쌍문동 골목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무료 계정을 활성화하십시오!
계속 시청하려면 계정을 만들어야합니다.